고양특례시는 7월, (주)와이엔비컴퍼니(미루꾸커피),
고양실버인력뱅크와 함께 ‘실버 바리스타 양성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고령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고령 친화 일자리 모델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실버세대의 자립과 사회활동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 체결을 통해 ▲고양특례시는 정책 및 행정적 지원과 사업 홍보,
▲고양실버인력뱅크는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생 관리, ▲(주)와이엔비컴퍼니(미루꾸커피)는
교육·실습 제공 및 취업 연계를 각각 담당함으로써,
교육부터 현장실습, 취업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실버 바리스타 양성 교육과정은 커피 기초 이론, 바리스타 실습,
고객 응대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SCA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기회도 제공된다.
수료 이후에는 미루꾸커피 매장 및 협력 카페에서의 현장실습과 실제 취업 기회가 연계될 예정이다.

특히 (주)와이엔비컴퍼니(미루꾸커피)는 전문 교육 인력과 실습 장소,
장비를 지원하고, 수료자 중 우수 인재에게는 멘토링과 취업 연계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고양특례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고령층이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사회참여 모델”이라며,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 사례로서 전국 고령 친화 일자리 정책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의는 Tel. 1533-3552 / www.mirukku.com / Kakao talk. 미루꾸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