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차로 만드는 창의적인 카페 음료, 전국을 무대로 한 대결 시작
‘제3회 보성 티 음료개발대회(2025 보성 티 마스터 컵)’는 보성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대중적인 음료 문화와 접목해 창의적인 카페 음료를 개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영농조합법인 보성차 생산자 조합이 주최하고,
보성 다향대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보성군이 후원한다.
예선은 광주, 서울, 부산에서 차례로 진행되며, 4월 26일 서울 준결선,
5월 3일 보성다향대축제 주 무대에서 결선이 열린다.
결선에는 총 6명의 참가자가 진출해 보성차를 활용한 독창적인 음료 레시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심사에는 국내 F&B 산업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과 함께,
미루꾸커피 김다연 본부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창의성, 상품성, 차 활용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차 기반 음료 시장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할 유망 인재의 등장이 기대되고 있다.
김다연 본부장은 “보성차는 깊이 있는 풍미와 다양하게 확장 가능한 매력을 지닌 재료”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차와 음료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차 문화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